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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KPS, 화력 부문 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한전KPS, 화력 부문 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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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기저발전설비 증가로 매출과 실적은 우상향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전반적인 인력구조 변화로 인해 노무비 부담이 제한적인 가운데 빠른 매출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6월 20일 발표될 경영평가 등급으로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6.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매출액 352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할 전망”이라며 “화력 부문 기저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대비 2023년 계획예방정비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원자력은 1분기 기준 전년대비 외형 감소가 추정되지만 연간 단위로는 계획예방정비 준공 물량 증가로 개선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외는 기수주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며 개선이 기대된다”며 “해외는 일부 사업장 계약 종료 등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전K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2%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2년 구체화된 비용 절감 효과가 올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마진이 낮은 해외 사업장 매출 비중 감소로 이익률은 2021년 1분기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다음 분기 이후에도 현재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하기는 쉽지 않겠으나 전반적인 비용 통제 기조는 유의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으로 원자력 부문의 경상정비 매출이 증가한다”며 “올해 신한울 2호기가 추가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고 이후에도 신규 기저발전설비가 도입되는 부분을 감안하면 당분간 매출과 이익은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고리 2호기가 설계수명 만료로 가동을 멈춘 상황이나 매출이 가동 재개 시점까지 가동 당시와 차이가 크지 않은 수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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