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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KPS, 비용 이슈 마무리 국면… 신규 원전 가동으로 외형 성장 가능”
“한전KPS, 비용 이슈 마무리 국면… 신규 원전 가동으로 외형 성장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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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312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한전KPS에 대해 점진적인 이익률 회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연내 예정된 예방정비 일정과 해외 부문 성장을 감안하면 4분기 외형은 추가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다만 경영평가 등급 정상화에 따른 비용 반영이 2분기와 4분기 크게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률 회복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202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매출액은 34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며 “송변전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력은 신서천, 영흥 등에서의 예방정비 실적이 인식됐고, 원자력/양수는 한빛 2호기, 원자력정비기술센터 등에서의 개보수 실적이 반영됐다”며 “송변전은 한국전력 생산설비투자 일부 지연 등의 영향으로 추정되나 100%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는 UAE 바라카 원전 시운전 및 경상정비 진행으로 전년대비 개선됐다”며 “4호기 준공까지 꾸준히 외형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도 월성 2호기 개보수 공사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전KPS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개선됐다”며 “매출액 증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 개선은 임금 인상과 인원 증가에 따른 노무비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해외 수주분 초기 비용 반영도 경비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이익률은 9.1%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내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중에 한빛 4호기 가동 재개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향후 신규 기저 전원 도입에 따른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영평가 등급 결과에 따른 급격한 비용 변동 가능성은 낮아졌기 때문에 매출 규모 확대로 인한 마진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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