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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KPS, 중장기적으로 기저설비 증가 국면 진입… 점진적 성장 기대”
“한전KPS, 중장기적으로 기저설비 증가 국면 진입… 점진적 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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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343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한전KPS에 대해 중장기 실적은 우상향 추세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경영평가 등급 상향으로 의한 비용 증가 우려가 반영되면서 시장 눈높이가 다소 낮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다만 일시적 매출 증가 요인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재무성과 중심 경영평가 배점 변경 등의 영향으로 2022년 등급이 기존 3개년 평균인 B를 하회하는 경우 2023년 연간 증익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0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할 전망”이라며 “화력 부문 성장이 유의미하게 확인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가 상승 등에 의한 기존 계약금액 변경분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연했다.

그는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저효과를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노무비 증가에 대응한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영평가 등급 상승에 의한 비용 집행이 통상 4분기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이 정상화되는 흐름으로 판단된다”며 “연간 이익률이 아직 한 자릿수에 그치는 모습이나 점진적 외형 성장과 경영평가 등급 안정화 등으로 두 자릿수로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국내외에서 신규 기저설비가 상업운전을 개시함에 따라 중장기적인 외형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울 2호기부터 새울 4호기까지 3년 동안 매년 원전 1기 가동이 예정되어 있고 UAE 원전도 올해 3호기, 내년 4호기 상업운전을 계획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노후석탄화력설비 폐지 계획 진행에 따라 화력 부문 매출은 점진적 감소가 예상되나 대체 목적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정비 물량과 신재생에너지 설계·조달·시공(EPC) 등으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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