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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KPS, 유틸리티 섹터 중 가장 리스크가 낮은 기업”
“한전KPS, 유틸리티 섹터 중 가장 리스크가 낮은 기업”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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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신규 사업 가능성 높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3일 한전KPS에 대해 유틸리티 섹터 중에서 리스크가 가장 낮은 기업이라고 전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398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71% 증가한 483억원”이라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282억원을 71%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성현 연구원은 “화력, 원자력 모두 전년 대비 계획예방정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노임 증가분 반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화력은 서인천, 신서천, 태안 등 경상 및 개보수 공사 실적이 증가했으며 원전은 신한울 1호기 가동 및 한빛, 월성 등 변경계약을 통한 공사비 증액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해외 사업은 UAE BNPP(BNP Paribas) 공사가 분기별 편차를 보이며 공정 인식되어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대외 사업은 포스코 광양 2호기 등이 인식되며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이사항으로 대외 사업 등 정비 확대로 재료비가 증가했음에 반해, 노무비가 전년대비 11%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언론에 의하면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인력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전KPS도 임금피크제 및 퇴직인력을 고려시 인건비는 지속될 것이라 판단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3243억원으로 전년대비 7% 늘어날 전망이며 영업이익 역시 1%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이 감소했던 해외 사업의 일회성 요인이 제거됐고 대외 사업의 매출액 인식으로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3년간 높게 유지됐던 경영평가성과의 등급 상향이 없는 한 올해에는 비용 절감이 지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한전 및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추진되고 있는 강도 높은 자구책과 비용 절감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 주도의 해외 원전 수출 추진, 풍력, 연료전지 EPC(설계, 부폼 및 소재 조달, 시공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 신규 해외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면 유틸리티 섹터(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서 리스크가 가장 낮은 기업이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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