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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KPS, 해외 매출 둔화 우려는 대외 부문 성장으로 만회 가능”
“한전KPS, 해외 매출 둔화 우려는 대외 부문 성장으로 만회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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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483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3일 한전KPS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비용 절감에 의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경영평가 등급 상향에 따른 노무비 증가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이었으나 자체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향후 신규 원전이 꾸준히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재무성과 중심 경영성과 평가기준 등을 감안하면 실적 우상향 추세는 2023년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9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며 “해외 부문의 외형 감소를 대외 부문 성장이 만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력은 경상정비와 개보수공사 실적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2.6% 개선됐다”며 “원자력/수력은 경상정비공사 매출이 증가하면서 1.9%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는 UAE 바라카 원전의 개보수 공사 실적이 감소하며 전년대비 9.2% 역성장했다”며 “대외는 포스코-광양 2발전 개보수공사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대비 86.7%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변전은 한국전력 생산설비투자(Capex) 감소 우려와 관계없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전년동기 인건비 증가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외 매출 확대로 재료비가 증가했지만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 하락 및 UAE 원전 개보수 공사 외주비 감소로 비용이 안정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해외 매출은 UAE 시운전공사 개보수공사 등 단기 매출이 반영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단기 매출 종료로 인한 역성장 우려는 후속 호기 상업운전 및 경상정비 성장을 감안하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포스코-광양 2발전 매출이 전년보다 많이 인식될 수 있다”며 “또한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EPC 실적도 반영될 여지가 있어 대외 부문 성장이 해외 매출 둔화 우려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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