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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올해 4분기 흑자전환 예상…엑스코프리 실적 우상향”
“SK바이오팜, 올해 4분기 흑자전환 예상…엑스코프리 실적 우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0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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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분기점이 될 2023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8% 줄어든 628억원,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 엑스코프리((Xcopri)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2% 늘어난 498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둔화된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Xcopri 4분기 처방 수량(TRx)은 3분기 대비 12.0% 증가했으나, 쿠폰 발행 증가, 일부 용량 품목에 대한 반품 등의 일회성 요인으로 총 매출액 대비 순 매출액의 비율이 하락하며 매출액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API, 완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늘어난 74억원, 3분기에 인식됐던 라틴아메리카 기술수출 계약금의 부재로 용역 매출액은 용역 매출액은 97.1% 감소한 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0% 늘어난 3497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SK바이오팜의 흑자 전환 시점은 올해 4분기로 예상한다”며 “올해 Xcopri의 미국 매출액은 원-달러 환율 1250원을 기준으로 68.3% 증가한 28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성 요인으로 4분기 순매출액이 3분기 대비 둔화된 것으로 보이나, 실제 약물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Xcopri 4분기 처방 수량(TRx)은 3분기 대비 12.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완제, API 매출의 감소로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의 84.6% 대비 높아진 86.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판관비는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carisbamate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로 경상개발비가 1325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Xcopri의 처방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매출총이익률이 높고, 고정비(인건비, 연구개발비)가 높아 흑자 전환 이후 빠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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