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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적자 폭은 확대되나 올해 분기 흑자전환은 유지 가능”
“SK바이오팜, 적자 폭은 확대되나 올해 분기 흑자전환은 유지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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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서프라이즈는 없었지만 엑스코프리는 꾸준히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4% 줄어든 752억원에 영업이익 -226억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지난해 3분기 대비 적자 폭 확대의 이유는 라이선스 계약 부재로 계약금 인식이 없었고, 연말 추가 비용이 발생했으며, 엑스코프리의 완만한 처방 수 성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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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나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엑스코프리 처방 수의 J커브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2023년을 필두로 마케팅 강화가 시작된다면 비용 증가 이상의 매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세노바메이트는 이미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하여 추가 계약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해외 임상과 출시에 따라 글로벌 매출 증가를 기다려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약가 인상을 대비해 연말에 DP API 물량이 많이 반영되기는 하나, 적자 폭 개선을 야기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엑스코프리 매출액(제품 원료 포함)은 환율효과와 꾸준한 처방 수 증가로 가이던스 상단(1850억원)을 뛰어넘는 1975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4분기에도 엑스코프리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롭게 구축한 영업팀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증가하고 있는 대면 영업, 그리고 현실 데이터에서 완전발작소실율이 높은 비율로 발현되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미국 직판에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이 연간 1000~1500억원으로 안정화되어 매년 고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며, 이를 뛰어넘는 엑스코프리 매출이 2022년에 확인됐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엑스코프리만으로도 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힘들지만 올해 TV 광고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트랙레코드가 쌓이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를 필두로 올해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유럽에도 총 13개국 출시가 완료됐고 차후 18개국까지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유럽 매출도 전체 세노바메이트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은 R&D 중심의 기존 전략을 탈피하고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확대와 신규 먹거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영업 노하우와 기업가치 증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엑스코프리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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