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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일회성으로 힘든 2022년, 몰리는 수주로 힘들 2023년“
“코스맥스, 일회성으로 힘든 2022년, 몰리는 수주로 힘들 2023년“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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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액 4005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올해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코스맥스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고전했지만 올해는 2분기부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줄어든 400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23억원으로 컨센서스(87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라며 “하회 요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국내의 외형이 축소 되었고, 일시적으로 국내 주요 고객향 저마진 수주가 증가했으며, 미국 오하이오법인 청산 관련 일회성 비용(퇴직급여 충당금 15억원, 재고자산 충당금 25억원)까지 더해진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각 예정 유형자산 충당금(211억원), 환차손 또한 반영되며 세전순손실 504억원(적전) 기록했으며, 법인세 일부가 환급되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180억원으로 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4분기는 코스맥스는 전체적으로 코로나 잔재가 국내/중국 법인에 영향을 끼치고, 미국이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함에 따라 이익체력이 급감했다”라며 “법인별로 살펴보면 국내는 중국향 물량이 감소했으나, 내수/일본/글로벌은 고객사향 물량이 급증하며 매출은 전년동기비 선방했다”라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주요 고객사의 일시적인 저마진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은 29억에 그쳤다”라며 “중국은 코로나 영향권으로 전년동기비 매출이 2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낮은 기저 및 오하이오법인 청산 전 고객사의 안전재고 확보로 매출은 19% 성장했으나, 청산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재고자산/유형자산 충당금)이 대거 반영되며 순손실 431억원(적전)을 기록했다”라며 “리오프닝이 진행 중인 동남아(인니/태국, 비중 5%)는 고객 저변 확대되며 각각 80%, 51% 고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 전망한다”라며 “1분기까지는 코로나 과도기, 2분기부터는 중국과 국내의 수요 정상화, 인바운드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수주가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2023년은 신제품 확대/오더 물량 증가/단납기 오더 축소 등으로 마진 개선 효과가 뚜렷할 것”이라며 “오하이오 청산 완료(1분기 예상)로 미국 손실 축소까지 나타나 이익 모멘텀 극대화가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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