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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리오프닝 효과 극대화”
“코스맥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리오프닝 효과 극대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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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3751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코스맥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중국 리오프닝의 시대라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0% 감소한 3751억원, 영업이익은 82.2% 줄어든 54억원을 예상해, 컨센서스 및 기존 추정치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사업이 간접적으로 중국 영향을 받았고, 코스맥스가 색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초 제품 대비 섀도우 등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호조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이에 국내 법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5.7% 줄어든 133억원을 추정한다”며 “중국은 10~11월 중국 전체적으로 소비 둔화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고 광군제가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더불어 12월 위드 코로나로 인한 감염자 급증으로 고정비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고, 이에 상해와 광저우 법인 각각 32.5%, 20.4% 수준의 매출액 하락을 예상한다”며 “코스맥스웨스트는 오하이오 법인 고객사의 청산 전 안전재고 확보로 지난해 4분기 16% 수준의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청산 관련 비용이 올해 1분기까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해 당분간은 부진을 피하기 어려워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은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코스맥스는 중국 리오프닝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순수 중국 사업 매출액 비중은 36%에 달하며, 3월 중국 양회 이후 내수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하반기로 갈수록 리오프닝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법인의 사업 조정으로 체질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되고 밸류에이션 또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2배로 매력있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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