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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국내 색조 비중 상승…中 3월부터 수요 빠르게 회복”
“코스맥스, 국내 색조 비중 상승…中 3월부터 수요 빠르게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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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 리오프닝 최대 수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코스맥스에 대해 1분기는 하향 조정의 마무리 국면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3804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125억원으로 컨센서스(143억원)를 13% 하회할 전망”이라며 “국내와 동남아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리오프닝 과도기로 분기 초 확진자 급증, 일시적 가동률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오하이오법인 청산(1월 완료)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이 요인”이라며 “해당 이슈는 1분기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가 감익(이익 감소)의 마무리, 컨센서스 하향 조정의 마무리 국면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코스맥스의 국내/중국/미국법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8%, -19%, -38% 전망한다”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220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1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색조 중심으로 국내 시장이 빠르게 회복, 매출 비중 또한 45%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핵심 고객사 중심 수주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일본향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흐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스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12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1분기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5% 수준 성장 예상, 이는 재고 소진이 반영된 수치로 보며, 시차를 두고 제조사로의 수주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3월부터 코스맥스는 빠르게 수주 상승 및 납기 증가가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마진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분기 초 일시적 가동률 하락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웨스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감소한 279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오하이오법인 청산으로 매출 레벨이 하락하나, 구조조정에 따른 경상 비용 부담은 연중 축소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청산 관련 일회성 비용은 미미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동남아는 성장세 이어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154억원, 태국 매출액은 63% 증가한 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845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2분기부터 중국 브랜드 수요 확대 및 국내 인바운드 유입 등으로 수주 확대 본격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손실 축소가 더해져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중국법인의 한국 상장 이슈가 우려됐으나, 중국 실적 회복이 우선으로 2023년에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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