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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전부문 회복 예상… 2023년 기대와 우려”
“코스맥스, 전부문 회복 예상… 2023년 기대와 우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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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코스맥스에 대해 전부문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코스맥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90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는 가정하에 중국 고객사의 수주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중국 매출(상해+광저우)은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은 18% 성장한 75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의 경우 고객사의 중국 수출 회복 등의 효과로 8% 성장할 것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과 비슷하다”라며 “내년은 미국이 외형적으로는 위축 불가피하나, 손익 측면에서는 오하이오법인의 청산으로 손실이 절반으로 축소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코스맥스는 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과 오랜 기간의 손실로 재무 부담을 가중시켰던 오하이오법인의 청산으로 실적 회복이 고무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산업 환경은 중국의 로컬 브랜드 강세, 북미/일본의 국내 브랜드 약진으로 코스맥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장은 온라인/H&B 채널 침투율이 보다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채널 경쟁력을 높이게 되며, 특히 제조자개발생산(ODM) 의존적 브랜드가 증가될 수밖에 없다”라며 “산업의 환경은 코스맥스에게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부분은 중국법인의 상장 가능성 등이 기업 가치를 누르는 부분”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결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스맥스는 국내와 중국의 견고한 성과에도 오하이오법인의 손실이 전사 이익을 훼손하는 기간이 이어졌다”며 “내년은 오하이오법인의 청산으로 즉각적인 손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하이오법인의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은 274억원이며,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53억원”이라며 “내년은 코스맥스의 주요 법인의 체력 회복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8x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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