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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내년 엑스코프리 글로벌시장 성장 속도에 주목”
“SK바이오팜, 내년 엑스코프리 글로벌시장 성장 속도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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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품목 엑스코프리, 수노시 등, 신약 파이프라인에도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8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엑스코프리(Xcopri, 난치성 뇌전층치료제) 매출성장 속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난치성 뇌전증치료제인 엑스코프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 중”이라며 “엑스코프리는 2020년 5월에 미국에 출시, 미국 자회사 SK Life science가 직접 판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유럽 판매는 L/O(기술이전)을 통해서 파트너사가 2021년 3월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 부터 판매 승인을 받아 제품명 ‘ONTOZRY’으로 유럽 40개국 출시가 진행 중이며, 일본, 중국, 캐나다지역 등 17개국 지역 진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기면증치료제인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도 2019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2019년 7월 출시됐고, 유럽에도 2020년 1월에는 EC의 신약판매 허가를 획득, 출시됐다”며 “현재 Axsome으로부터 SK바오이팜은 수노시 매출에 대한 경상기술료 7% 내외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외에도 희귀뇌전증치료제 Carisbamate 임상 3차, 차세대 뇌전증치료제 SKL24741 임상 1상, 표적항암제 SKL27969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SK바이오팜의 매출전망은 긍정적”이라며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에 대해 글로벌 판매지역을 넓혀가고 있고,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며 미국시장에서 자회사가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마케팅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영업활동지표도 개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에는 TV광고 등 광고 및 마케팅활동 확대 등으로 매출성장 폭이 커질 전망”이라며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액은 지난해 892억원, 올해 1700억원 내외로 내년엔 2700억원 대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처방수는 경쟁신약 29개월차 평균의 약 1.8배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엑스코프리를 기반으로 마케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목의 매출도 확대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 중국, 캐나다지역 등 17개국 지역으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 글로벌 판매지역을 확대 중인만큼, 매출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 또는 2024년부터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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