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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올해 실적 개선 폭은 유통업체 중 탑티어”
“GS리테일, 올해 실적 개선 폭은 유통업체 중 탑티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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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2조8885억원, 영업이익 85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비용을 제외해도 호실적이라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2조8885억원, 영업이익은 180.9% 늘어난 853억원으로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홈쇼핑 부문 부가세 경정 청구 관련 환입이 178억원 반영돼 일회성 효과가 있었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주요 부문 실적이 대체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 참고로 순이익은 적자 확대된 -400억원을 기록했는데, 메쉬코리아 및 프레시몰 관련 손상차손이 있었고 각각 700억원, 185억원 수준 반영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밖에 해외펀드 환차손 영향도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은 3.6% 수준을 기록했고, 10~11월 우호적이었던 날씨 영향이 긍정적”이라며 “즉석식품 22%, 가공식품 13%, FF 7% 등 성장해 IT 투자비용 및 광고판촉비가 소폭 늘었음에도 편의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7% 증가한 43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슈퍼마켓은 내식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4분기 기존점 신장률 4.6%를 기록했으며, 올해 또한 가맹점 위주의 출점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호텔 부문 투숙률은 20~38%p 수준이 개선되며 큰 신장을 보였고, 올해는 식음단가 인상과 더불어 해외 고객 수요가 증가하며 평균객실가격(ADR) 또한 유리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기타 부문 적자는 535억원이었는데 이 중 프레시몰 부문의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로 70억원 수준이 줄어든 19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 외 다른 자회사들 또한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GS리테일의 실적 개선 폭은 유통업종 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편의점의 외식 수요 흡수와 비용 절감이 예상되고, 이커머스를 비롯해 그동안 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부문들의 손실이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호텔 부문의 투숙률 상승 및 단가 개선 또한 긍정적”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1.5배로 업종 내 매력 있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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