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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펀더멘탈 개선…실적은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GS리테일, 펀더멘탈 개선…실적은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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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53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본업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2조8885억원, 영업이익은 181% 늘어난 85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홈쇼핑 부문에서의 일회성 이익 178억원을 제외해도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편의점과 수퍼 부문의 회복세가 돋보였다”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은 3.6%로 3분기 대비해서도 +0.3%p 제고됐고, 상품 믹스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수퍼 매출은 퀵커머스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호텔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한 1218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홈쇼핑 매출은 –1.9%로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발/디지털 및 기타 부문에서는 적자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 사업부문 실적 가시성은 상당이 높아졌다”며 “편의점은 경쟁사와의 동일점 성장률을 축소시키며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수퍼 부문은 직영점 축소, 가맹점 위주 경영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이어지고 있고, 호텔사업 실적은 투숙률 상승 및 해외 여행객 유입에 따라 최소 전년도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쇼핑은 감익이지만, 연간 꾸준히 1200억원 내외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타부문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가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한 만큼 전년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 늘어난 11조9815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3023억원 수준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한 414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고, 실적이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13.8배로 여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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