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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 코어 경쟁력 회복, 비용 감소 추세 지속”
“GS리테일, 편의점 코어 경쟁력 회복, 비용 감소 추세 지속”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8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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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보여준 편의점 경쟁력 회복 양호
이커머스 비롯 신규 사업 적자 감소도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실적 개선이 괄목할만하며 비용 감소 노력도 계속 이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이 지난해 4분기 보여준 편의점 경쟁력 회복은 매우 긍정적이며 슈퍼와 홈쇼핑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커머스를 비롯한 신규 사업의 적자도 꾸준히 감소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부터 높아진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올해 편의점 성장률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기타 사업부 적자 축소 속도가 더딘 점은 주가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2조8885억원과 같은 기간 181% 상승한 853억원이다. 

유 연구원은 “편의점 부문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3.6% 증가했다”며 “기존점 매출 신장과 출점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월드컵 특수액에 따른 매익률 개선으로 IT투자, 광고 판촉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슈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는데 이는 출점 효과와 퀵커머스 매출 증가 덕분”이라며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힘입어 40억원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 호텔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7% 상승했는데 엔데믹 효과로 각종 행사 및 투숙률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0억원 증가해 305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홈쇼핑 부문은 부과세 경정청구를 통해 178억원의 세금 환급이 발생했다”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판관비 절감으로 14억원 수익을 남겨 손익 개선에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타 부문 영업적자는 5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적자를 89억원 확장했다”며 “디지털 사업부 적자는 축소되었으나 기타 비용 증가로 적자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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