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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이익 기여도가 94%로 절대적이다”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이익 기여도가 94%로 절대적이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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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업이익은 2159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비용 통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9% 늘어난 2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535억원을 추정한다”며 “편의점 부문의 매출액은 8.0% 증가한 1조970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해니 연구원은 “온화한 기온에 월드컵 효과가 더해지며 비수기 같지 않은 매출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슈퍼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3135억원을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분기 역신장을 보이던 기업형 슈퍼마켓(SSM) 총매출액이 10~11월 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낮은 기저 및 3인 이상 가정에서 외출을 줄인 소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홈쇼핑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0.8% 줄어든 3239억원을 예상한다”며 “엔데믹으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과정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호텔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65.2% 증가한 1138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전망한다”며 “당분기에 지분 투자한 메쉬코리아에 대한 손상차손 반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S리테일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0% 증가한 11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2159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는 퀵커머스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집행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고정비 성격의 투자(시스템 구축, IT 인력 채용)는 일단락됐다고 판단한다”며 “프로모션, 배송 관련 비용은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힘이 닿는 대로 비용통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연간 200억원의 적자를 줄일 수 있다고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편의점 전체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26조6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약 31%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SSM 전체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줄어든 4조3000억원으로 가정한다”며 “편의점 영업이익 기여도가 94%로 절대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의점과 SSM에서 공통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바잉 파워에서는 시너지가 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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