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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결국 올해 DPS에 걸맞는 주가로 올라설 것”
“LG유플러스, 결국 올해 DPS에 걸맞는 주가로 올라설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6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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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내용상 실적도 우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노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결국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추천 사유는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650원으로 발표되고 2023년 DPS가 750원으로 증가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비용 분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고, 기대배당수익률 6.8%로 역사적으로 볼 때 확실한 락바텀인데다가 높은 이익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감안할 때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가 쌓인다면 의외의 높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조6106억원, 영업이익은 81.1% 증가한 2866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354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4분기 실적으로는 역대급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탑라인 및 비용 모두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동전화서비스 매출액 증가 폭이 전년 동기대비 3%, 전분기 대비 1% 성장을 기록하면서 확실히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고, 마케팅비용이 전년 동기대비 6% 감소, 전분기 대비 2% 증가에 그치면서 당초 우려보다는 낮게 유지됐다”며 “감가상각비 역시 정체 양상을 지속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3.5GHz 20MHz 주파수 추가 할당에 따른 주파수 관련비용 증가 폭이 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LTE 주파수 비용 감축 효과가 더 컸다”라며 “여기에 결정적으로 4분기에 집중되던 기타 영업비용이 1~3분기로 안분되면서 영업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LG유플러스 이익 증가 및 DPS 상승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은 약하다”라며 “하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LG유플러스는 2022년 연간 1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나타냈으며 18%에 달하는 배당 성장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젠 올해 LG유플러스 DPS 전망치 컨센서스가 750원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주가 형성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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