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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실적·배당 추정을 통한 예상 주가 산정은 실패 확률이 낮다“
“LG유플러스, 실적·배당 추정을 통한 예상 주가 산정은 실패 확률이 낮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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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요금 규제 강화/경쟁 활성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해킹/네트워크장애로 인한 시장점유율(M/S) 하락 가능성 낮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나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정부의 실제 요금 규제 강화 및 경쟁 활성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무료 데이터 2배 제공에 이어 상반기 5G 중간 요금제 추가 출시가 예고되는 등 최근 통신요금인하 압력 강화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더불어 과기부가 제 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경쟁 심화 가능성 역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다만 40~100MB를 제공하는 5G 요금제가 출시된다고 해도 LG유플러스 이동전화매출액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라며 “5G 보급률, 세컨디바이스 무료 제공 및 실질요금 차이, LTE 가입자의 5G 이동 증가를 감안할 때 그렇고 중간 요금제 추가 출시에도 올해 2% 이상의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은 유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일부에선 제 4이동통신사업자 등장시의 LG유플러스 피해를 우려하나 일단 전국 규모의 B2C 통신사업자가 실제 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며 “초기 막대한 네트워크 투자 금액, 비대칭규제 정책 소멸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등장한다고 해도 LG유플러스의 피해를 예상하긴 어렵고 네트워크/단말기/유통 경쟁력에서 이젠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킹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장애 관련 영향도 당초 우려보다는 미미할 전망”이라며 “유심 교체 지원으로 보상이 마무리되는 양상이며 과거 사례로 볼 때 네트워크장애 발생으로 인한 고객 이탈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통신사 시가총액은 미래 예상 배당금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며 “마치 임대료로 건물 값을 산정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4년간 연평균 주당배당금(DPS) 성장률이 15%에 달하는 기업의 기대 배당수익률이 6.7%에 달한다”라며 “2024년 추정 실적 기준으로는 7.6%로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수에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LG유플러스에 온갖 악재가 쏟아지는 양상이나 투자의 본질인 실적과 배당 전망은 낙관적이며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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