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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실적·배당 흐름 감안 시 도무지 이해 안 가는 주가 수준”
“LG유플러스, 실적·배당 흐름 감안 시 도무지 이해 안 가는 주가 수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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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보면 2023년 높은 이익 및 배당 성장 확신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올해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고 높은 주당배당금(DPS) 성장이 예상되는 데도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주가수익비율(PER)과 가장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추천 사유는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개인정보유출 및 네트워크장애로 인한 실제 가입자 이탈 가능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며 “3월 무료 데이터 2배 제공, 40~100MB 구간 5G 중간 요금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2023년 3%에 달하는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및 DPS 결과치가 투자가들의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하지 못했다”라며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올해 연간 높은 영업이익 및 DPS 성장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이 생겨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높은 배당금 증가가 예상되는데 반해 기대배당수익률이 6.9%에 달하기 때문”이라며 “주가로 보면 절대 저평가이고 제반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된 상태라 적극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어닝서프라이즈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동전화매출액,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추이도 실적 호전을 예견해주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분기별 비용안분 효과가 지난해 1분기 기저를 낮게 만들었고 올해 1분기엔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마케팅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대망의 분기 3000억원대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년 동기대비 15%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 기대감이 서서히 생겨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LG유플러스는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기대배당수익률 6.9%를 기록 중”이라며 “연평균 영업이익이 10%, DPS가 15%가 성장하고 있는데 Multiple은 현저히 낮고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익 성장이 불투명하고 배당이 정체 또는 감소할 수 있다고 주가는 가정하고 있다”며 “항상 이해가 되지 않는 주가에선 매수가 정답이었다. LG유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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