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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올해는 서울·수도권 등 사업지 위주로 분양 예정”
“현대건설, 올해는 서울·수도권 등 사업지 위주로 분양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0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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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해외 비용 반영으로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현대건설에 대해 우려가 큰 시황이나, 실적 개선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4% 늘어난 6조835억원, 영업이익은 57.5% 줄어든 814억원, 영업이익률은 2.4%p 하락한 1.3%를 기록했다”며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예상됐던 것처럼 높은 국내 원가율과 주요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HEC)의 수익성 부진이 나타난 가운데, UAE 미르파 현장의 장기미수금 500억원을 대손상각 처리한 것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UAE 미르파 담수복합화력발전소는 과거 2021년 4분기 미청구공사 1380억원을 이미 대손상각 처리했던 바 있으며, 남아있던 공사미수금 중 500억원을 당기 실적에 추가로 대손 반영했다”며 “해당 현장의 잔존 공사미수금은 약 641억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외에 영업단으로 두바이 대관람차 수리비용 200억원이 반영됐고, 영업외로 환율 하락에 따른 환평가손실 2000억원이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은 적자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분양실적은 3만6337세대(현대건설 2만9537세대, 현대엔지니어링 6800세대)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올해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7.9% 줄어든 29조1000억원, 매출액은 20.1% 증가한 25조5000억원”이라며 “주택경기 부진을 감안하여 보수적 수주 목표가 제시된 것에 반해, 매출 목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산업설비 사업을 근거로 높게 제시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올해 분양목표는 3만1387세대(현대건설 2만803세대, 현대엔지니어링 1만584세대)”라며 “서울·수도권, 도시정비 등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지 위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준자체사업은 하반기 진행 예정”이라며 “믹스 변화와 함께 건축/주택 원가율 개선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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