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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덕산네오룩스, 올해 3년만의 성장궤도 진입 전망”
“덕산네오룩스, 올해 3년만의 성장궤도 진입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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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줄어든 455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1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 효과가 지속되고, 갤럭시 S24 시리즈 조기 출시 효과까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분기와 유사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플래그십 모델 믹스 영향으로 수익성도 전분기와 유사 수준을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2066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5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021년 이후 3년간 지속된 역성장 종료, 성장궤도 재진입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계절성 축소가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이라며 “통상 상반기는 하반기 대비 수익성 좋은 플래그십 모델 비중이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플래그십 시장에서의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와 중저가 시장에서의 갤럭시 A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라 계절성이 예년 대비 축소될 것”이라며 “특히 LCD 패널이 적용되던 A 시리즈 일부 모델에서 OLED 채용이 확대되는 부분도 긍정적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아이패드 첫 OLED 모델 출시 효과도 상반기 중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저조했던 중국향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130억원 수준에서 올해 18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화권 OLED 생산 가동률 반등 효과에 기인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덕산네오룩스는 지난 2년간 주력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과 예상 대비 더디게 진행된 OLED 적용처 확대 등의 이유들로 인해 시장에서 다소 소외했다”며 “올해는 두 가지 디스카운트 요소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적 반등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갤럭시 시리즈들의 판매 호조가 확인되고, OLED 적용처의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21.X 수준으로 과거 P/E 밴드 하단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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