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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은행, 연간기준 배당수익률은 8.3%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수준”
“기업은행, 연간기준 배당수익률은 8.3%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수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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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 2조6752억원, 전년과 같은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기업은행에 대해 꾸준히 높았던 배당수익률, 장기적 주가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6752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분기 순이익은 55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4%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연간 이익이 전년과 비슷하게 시현한 이유는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인하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선제적 추가 충당금 적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이자이익은 7조9266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도 2조2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는데, 비록 순이자마진(NIM)은 1.76%로 전년대비 22bp 하락했지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노력이 은행 성장의 선순환으로 연결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이자이익은 6487억원으로 전년대비 68.8% 증가했는데, 수수료손익은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관련 손익, 그리고 대출채권처분손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충당금순전입액은 2조4574억원으로 전년대비 56.7% 증가했는데, 대외 불확실성 대비를 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손비용률은 0.68%이고, 추가충당금 제외한 경상 대손비용률은 0.38%”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판관비는 2조6856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1.7%로 전년대비 2.2%p 감소하면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용위험 증가에 대비한 추가 손실흡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면서 2024년 양호한 이익 시현이 기대되며, 연간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8.3%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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