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26℃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은행, 2024년 이익증가세 재개…높은 기말배당수익률 전망”
“기업은행, 2024년 이익증가세 재개…높은 기말배당수익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비용증가로 실적부진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기업은행에 대해 향상된 경상적 이익레벨로 대규모 비용요인 소멸 시 이익증가세 재개될 전망으로 2024년 연결순이익은 7%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순이익은 48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할 전망”이라며 “상생금융비용을 반영하여 기존 전망치 대비 35% 하향조정했는데, 4분기 상생금융비용은 2000억원 반영했고, 2024년 약 500억원의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4분기 상생금융비용은 비이자이익 감소로 반영했다”며 “4분기에도 충당금 추가적립이 발생하고,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대비 1bp 정도 하락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비용을 반영한 결과 2023년 연결순이익은 6.3% 하향조정되어 2022년 대비 2.5% 감소할 전망”이라며 “표면적으로 이익증가세가 멈춰 아쉽지만 갑작스러운 대규모 비용발생에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순이익을 달성하여 경상적 이익규모 증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연결순이익은 7%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8.5%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28배는 저평가된 수치이고, 2024년 연결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라며 “홍콩지수 ELS 판매액이 다른 대형은행 대비 매우 작아 이에 대한 불확실성은 작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중간, 분기배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3년 결산배당 수익률이 높다”며 “배당기준일은 2024년 3월경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당배당금(DPS) 전망치 1000원 적용 시 수익률은 8.4%이며, 시장 컨센서스 DPS 1005원 적용 시 수익률은 8.5%로 기말배당만의 수익률은 은행주 중 가장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DPS는 960원이었는데, 연결순이익이 감소하긴 하지만 감소 폭이 크지 않은 점과 정부 세수, 주주친화정책 강화 분위기 속에서 기업은행은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없었던 점 등을 2023년 DPS가 2022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