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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올해는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 흐름으로 실적 하향 불가피”
“롯데칠성, 올해는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 흐름으로 실적 하향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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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롯데칠성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전반적인 판매 부진, 인센티브 반영 시점 차이, 원가 상승 부담, 펩시필리핀 실적 부진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3% 늘어난 9184억원, 영업이익은 67.3% 줄어든 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전반적읶 판매 부진, 인센티브 반영 시점 차이, 원가 상승 부담, 펩시필리핀 실적 부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했다”며 “음료는 11월~12월초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인해, 매출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류는 2024년 1월 기준판매비율 적용에 따른 소주 출고 지연, 송년회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2.0%로 전년 동기대비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반적읶 판매 부진, 인센티브 반영 시점 차이, 원가 상승 부담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펩시필리핀도 재고 및 매출채권 부실 관련 비용 등의 반영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칠성은 2024년 연결기준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4조2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을 제시했다”며 “1분기는 소주 출고 회복과 가격인상 효과 반영으로 주류 부문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나, 2024년 연갂 전체로는 맥주 신제품의 유흥 채널 침투 약세, 원가 상승 부담, 펩시필리핀 실적 전망치 하향 등을 감안하여, 실적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대비 제로 음료의 성장 기여도가 점차 축소되고 있고, 펩시필리핀의 비용 이슈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 상승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신제품 성과(크러쉬/프리미엄 주류)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상 대비 부진한 판매와 자회사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감안하여,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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