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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필리핀펩시 ZBB 비용 절감이 반영된다면…”
“롯데칠성, 필리핀펩시 ZBB 비용 절감이 반영된다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8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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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추가 상승 여력 존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8일 롯데칠성에 대해 영업이익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7% 늘어난 4조2134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7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필리핀펩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편입 영향으로 외형확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권우정 연구원은 “음료(별도)는 제로 탄산 매출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제로 음료 침투율은 30%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국 침투율 35~40%를 감안시 아직 성장 여력은 존재한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주류(별도)는 ‘새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출고가 인상에 기인한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며 “충주 하이브리드 공장 가동률 상승(2022년 32.8% → 2023년 49% → 2024년 60%+)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맥주 신제품 크러시의 가정용 시장 채널 분포도 순항 중”이라며 “1월 1일부로 소주 가격 인상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손익은 필리핀펩시 수익성 개선 지연이 다소 아쉬우나, 본사 하이브리드 고정비 절감 효과 160억원, 장비 임대 사업 철수 300억원 등 수익성 개선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보수적인 가이던스(영업이익 2500억원)는 충분히 상회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필리핀펩시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0억원, 10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수익성은 부실화 재고/채권 등 비용 이슈로 예상보다 다소 아쉽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향후 2~3년 1000억원의 ZBB 프로젝트(자동화 설비, 물류 최적화 등)의 수익성 점진적 개선 효과는 분명하다”며 “과거 롯데칠성은 2020~2023년 ZBB 통해 약 2800억원(음료 1040억원, 주류 1750억원)의 비용절감을 이루어낸 바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시기 영업이익률은 4% 내외 수준에서 7%대로 큰 폭으로 개선한 경험이 존재한다”며 “필리핀펩시 영업이익률 4~5%은 수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단순 계산시 연결 영업이익 기준 최소 15% 이상 증가 효과를 추산한다”고 첨언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주당순이익(EPS) 1만7962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1배를 적용했다”며 “향후 필리핀펩시 수익성 개선, 맥주 신제품 크러시 등 기대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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