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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단기간 힘들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 가능”
“현대제철, 단기간 힘들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2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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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업황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일 현대제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01억원으로 글로벌 철강 시황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201억원으로 글로벌 철강 시황 둔화에 따른 제품 가격 스프레드 축소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4조9000억원으로 봉형강 1조5000억원, 판재 2조9000억원, 강관/AP 2787억원, 기타 2156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판재를 제외한 별도 사업부문 전반적 매출액 부진. 파업·홍수피해 등 일회성 영향을 받은 2022년 4분기 대비 매출 총이익은 개선됐으나, 전분기 대비 70% 감소했다”며 “영업손실 2201억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줄어든 2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0.1% 감소한 8073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이익 회복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철강 시황 둔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훼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단기간내 드라마틱한 실적 회복은 힘들지만, 2024년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부진한 실적에도 높은 저평가 매력으로 주가 매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제철어의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연간 실적 추정치 변경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산출은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BPS) 14만6367원에 최근 5개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값인 0.28과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려한 PBR 0.33의 평균가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약 24%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글로벌 철강 시황 악화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축소로 대규모 적자전환했다”며 “이익 정상화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나,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 확대, 수익 중심의 고부가 제품·공정기술 개발 개발 및 ESG 경쟁력 강화 등 역대 최저 수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시장에 불고 있는 저 PBR주 훈풍이 현대제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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