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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지주, 2023년 총주주환원율 30%대 중반 수준 예상”
“신한지주, 2023년 총주주환원율 30%대 중반 수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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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지배순이익 5223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신한지주에 대해 착실히 쌓여가는 주주 환원 Track Record이라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는 Gordon Growth 모델에 기반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42배에 2024년 주당장부가치(BVPS) 10만2442원을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투자 리스크로는 지속적인 국내 경기 및 규제 관련 불확실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023년부터 목표 CET1 비율을 제시하고 이에 기반한 분기 균등배당 및 꾸준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2023년 2분기 중 목표 CET1 비율을 기존 12%에서 13%로 상향하며 연초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주주 환원 규모가 소폭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연간 기준 30% 중반 수준에 달하는 총 주주 환원율을 충분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2024년에도 현금 배당은 분기 균등배당이 지속될 전망이며 자사주 매입의 경우 빈도 등은 일부 변화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규모 및 총 주주 환원 내 비중은 이전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향후 총 주주환원율 기준 최대 40% 수준까지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5% 늘어난 5223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자산 재평가 관련 손상차손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에도 LG디스플레이 조정 등 추가 충당금 적립, 상생금융 비용 인식 등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생금융 비용은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매매평가손익 개선 및 사모펀드 사적 화해 관련 기저효과 소멸 등 영향으로 일부 상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3분기 대비 약 2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원화대출은 가계대출 회복 및 기업대출의 지속적 성장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8%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3년 연간 Credit Cost는 추가 충당금 등 영향으로 0.51%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2023년 총 주주 환원율은 배당 및 자사주 포함 약 30%대 중반 수준을 예상하며 지속적 확대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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