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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상생금융 등 일회성 요인에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ROE 지속 전망”
“JB금융지주, 상생금융 등 일회성 요인에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ROE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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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지배순이익 804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일회성 요인에도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상생금융 관련 비용 지출, LG디스플레이 조정으로 인한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JB금융지주는 전략대출 중심의 효율적 자본 활용 등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 주주 환원율 또한 자사주 매입을 포함하면 시중은행과 비슷한 약 33%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등과 관련하여 다소 높은 수준의 연체율 부담 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순이자마진(NIM)을 감안했을 때 전반적인 금리 수준에 관련 리스크 요인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설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시한 자본 배치 정책과 관련하여 RWA 성장률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이견을 보여왔으며 이와 관련된 거버넌스 이슈가 발생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JB금융지주의 경영진이 RORWA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통한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효율성, 업계 상위권의 주주 환원 정책 시행 등을 바탕으로 시중 은행을 상회하는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경영진 중심 거버넌스 구조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J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5% 줄어든 8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은 상생금융 관련 비용으로 약 480억원 수준에 달하는 관련 비용이 대부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 외에도 LG디스플레이 조정 및 정기 RC 조정 등에 따른 대손비용 측면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자마진(NIM)은 양행 합산 기준 약 4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3%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화대출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0.6% 증가 수준의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연간 Credit Cost는 금리 상승 및 연체 증가 등 영향으로 약 0.95%를 예상하나 전반적인 마진 수준을 감안했을 때 관련 리스크는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했.

그는 “향후 건전성 관련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에 보다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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