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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4:4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2023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870원 → 845원 하향”
“JB금융지주, 2023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870원 → 845원 하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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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대규모 비용 발생
높은 ROE로 PBR 프리미엄 형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상생금융비용 인식으로 2023년 연간 최대 순이익 달성은 어려워 보이지만 2024년 최고 실적 달성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93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4분기는 비용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긴 하지만 이번 4분기는 상생금융비용 인식으로 비용 규모가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상생금융비용은 2023년과 2024년 나뉘어 인식될 가능성도 있고,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항목도 아직 변수가 있어 보인다”라며 “약 400억원을 기타 비이자이익 감소로 반영했는데, 향후 수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도 보수적 충당금 추가적립이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587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4.8% 감소할 전망인데, 2022년 대비 2.3% 감소하는 수준”이라며 “매년 사상최고치의 순이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2024년 사상최고 실적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말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5배로 은행주 중 PBR이 높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가 12%를 상회하여 은행주 최고임을 감안하면 PBR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충분하다”라며 “2024년 연결순이익은 2023년 대비 8% 증가하면서 은행주 중 가장 높은 12%의 ROE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JB금융지주의 이익전망치 감소로 2023년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기존 870원에서 845원으로 2.9% 하향조정했다”라며 “전망치는 컨센서스보다 높은 수치였고, 2022년 DPS는 835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당성향은 27.4%에서 28.4%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2023년 배당수익률 전망치는 7.42%이나 2분기 DPS 120원의 배당이 있었기 때문에 기말배당만의 배당수익률은 6.37%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배당수익률이 2022년 대비 낮아진 것은 주가상승의 영향 때문”이라며 “2023년 3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합한 총주주환원율은 33.5%로 2022년 27% 대비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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