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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2024년 사상 최고 실적 기대…주주친화정책 강화”
“JB금융지주, 2024년 사상 최고 실적 기대…주주친화정책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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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이 낮아도 ROE가 높아야 의미가 있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JB금융지주에 대해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하지만 단순히 PBR이 낮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ROE가 높아야 저 PBR 주식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JB금융은 은행주 중 가장 높은 ROE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높은 수치가 아니라 5년 연속 10% 이상의 ROE를 기록했고, 2023년 12.2%에 이어 2024년에도 12% 이상의 ROE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ROE가 높기 때문에 주주환원 강화와 자본비율 상승이 병행되기 수월하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ROE가 높아 PBR 상승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연결순이익은 586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 대비 2.5% 감소했는데, 대규모 비용발생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2024년에는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JB금융 자체 목표는 11.8% 증가한 6550억원이며, 전망치는 6432억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JB금융은 과거 대체로 자체 목표를 달성해 왔다”며 “물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여지는 있지만 민생금융비용이나 추가 충당금비용의 일부만 감소해도 2023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2024년에는 분기배당 실행을 발표하여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높은 ROE 덕분에 CET1 비율이 상승하여 2023년 말 12.2%로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적극 검토하는 범위 내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주환원율은 2022년 27%에서 2023년 33%로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JB금융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며 “2024년 말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현재 PBR은 0.49배이고, 목표 PBR은 0.62배”라고 말했다.

그는 “ROE 전망치가 12%를 상회하여 JB금융 외 은행주 평균 8.4%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PBR 프리미엄을 받기 충분하며, 목표 PBR도 ROE 감안 시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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