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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46억원 예상”
“JB금융지주,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46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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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보수적 충당금과 상생금융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4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이며 주주환원율의 큰 폭 확대 의지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0% 줄어든 94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시장 업황을 감안하면 수수료수익은 소폭 감소를 예상하며, 해외부동산 및 대체투자 관련 손상차손도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관련 이익 증가와 전년도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36.3% 증가한 449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다만 경상적 대손비용 1000억원에서 부동산 담보물 LGD값 추가 반영,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연말 자회사 추가 충당금적립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은 전년 동기대비 31.6% 증가한 1432억원으로 큰 폭 증가를 예상한다”며 “특히 상생금융(회계처리 계정에 따른 이견은 존재하나 전북 및 광주은행 연율 순이익 10%인 464억원 중 2023년 4분기  80% 및 2024년 1분기 20%) 반영에 따라 영업외손실 371억원 가정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494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과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 축소로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 전환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화대출성장은 주택담보 중도금대출은 축소되고 있으나 기업대출 중심으로 상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JB금융지주의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2% 소폭 감소한 58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016년 이후 이익증가는 7년간 지속됐으나 대손충당금전입 큰 폭 증가와 특히 상생금융 반영으로 당초 목표했던 6200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소폭의 이익감소에도 주당배당금은 증가를 예상하여 배당성향도 27.8%로 상향될 전망”이라며 “더불어 300억원의 자사주(원칙적으로 소각 목적이나 전략적 제휴 등으로 활용도 가능) 매입까지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은 33%까지 상향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주가상승에도 여전히 견조한 실적 지속과 은행주 내 가장 높은 11.8%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3.8배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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