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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세실업, 올해 실적 가이던스(영업이익 1800억원)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한세실업, 올해 실적 가이던스(영업이익 1800억원)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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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3769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한세실업에 대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정비 축소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든 3769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1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오더 축소 영향으로 감소하나, 고정비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전방시장 내 재고 부담은 거의 해소됐지만, 고객사들의 보수적인 재고 투자는 여전하다”며 “이에 매출 턴어라운드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다만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작년부터 한세실업은 비용 효율화의 일환으로 생산라인을 축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한세실업의 생산라인은 2022년 3분기 490개  2023년 3분기 436개로 감소했고, 이에 같은 시기 매출이 -1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1.8%p 하락한 81%, 영업이익률은 0.1%p 상승한 11.8%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4분기도 고정비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세실업은 지난 10월 공정 공시를 통해 2024년 실적 가이던스(매출 2조원, 영업이익 1800억원)를 발표했다”며 “전방시장 내 재고 리스크는 거의 해소된 상황이기에, 실적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는 낮은 기저 부담으로 영향으로, 하반기는 소비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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