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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세실업, 수요 위축으로 중저가 카테고리 타격이 크다”
“한세실업, 수요 위축으로 중저가 카테고리 타격이 크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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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4302억원, 영업이익 444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4302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444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출은 크게 감소했으나, 저가 제품군 수주 감소에 따른 믹스 개선, 비용 부담 축소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줄어든 1조8464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6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투자가 위축된 상황이기에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자체적인 비용 효율화로 덕분에, 이전에 제시했던 2023년 영업이익 가이던스(1550억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중저가, 캐주얼 의류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크다”며 “중저가 카테고리는 의류 시장 내에서도 경기 민감도가 높은 편이기에, 작년 전방시장 위축 현상의 타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지만,  현재 주요 고객사의 재고자산회전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기저 부담 정도를 고려했을 때, 동사의 매출 턴어라운드 시점은 올해 4분기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세실업의 주가는 전방시장 업황에 예민한 편이기에, 향후 전방시장 회복 시그널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매크로 방향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에, 관련 이슈를 고려하여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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