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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동관·허세홍·정기선 오너가 3·4세...세계경제올림픽 총출동
김동관·허세홍·정기선 오너가 3·4세...세계경제올림픽 총출동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4.01.1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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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스위스 다보스에 집결
한화, GS, HD현대, 효성 등 참석 예정
글로벌 경제 협력 모색, 위기 대응
국내 3·4세 경제인들이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나란히 출격한다. <각 사>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국내 3·4세 경제인들이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나란히 출격한다. 글로벌 주요 기업 경영인을 만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승진을 통해 경영전면에 등장하는가 하면 ‘CES 2024’에서도 얼굴을 알리며 신성장사업 구상에 매진하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2024’에는 한화, GS, HD현대, 효성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오너가 3·4세 경영인이 대거 참석한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모여 글로벌 경제 발전 방향과 국제 이슈를 논의하는 민간 회의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참석자 면면의 권위와 영향력이 높아 다보스포럼은 세계경제 올림픽으로 불린다. 실제로 다보스포럼은 유엔(UN) 비정부자문기구로서 세계무역기구(WTO)와 G7 회담 등에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올해 포럼에는 유력 인사 2600여명이 참석한다.

‘신뢰 재구축(Rebuilding Trust)’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이들은 세계 각국의 경제계 주요 인사, 지식인과 교류하며 글로벌 경영 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구상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속 각국의 안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AI), 기후·환경·에너지위기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관련해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 

김동관(왼쪽부터) 한화그룹 부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월 중순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각 사>

한화그룹에선 김동관 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모두 참석한다.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있으며 김동원 사장은 2016년부터, 김동선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형인 김동관 부회장과 글로벌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한화 3세 3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에 동시 참석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참석하는 것만 알려져 있고 구체적인 일정, 포럼 내에서의 일정 등에 대해서는 일체 알려진 바 없다”고 전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올해 다보스를 찾는다. 허 사장은 GS글로벌 대표 시절부터 다보스포럼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영 글로벌 리더’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주력 사업인 에너지와 관련한 국제 정세와 에너지 전환 대응에 특히 관심을 두고 살필 것으로 전해진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4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다보스로 향할 예정이다. CE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면 다보스에서는 주요 경제인과 밀착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다양한 비공개 미팅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상 효성 부회장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조 부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중장기 경영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올해 다보스포럼에 처음 모습을 비춘다. 최 회장은 이번 주말 스위스로 출국해 15일부터 다보스포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문경영인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1년부터 가기 시작해 올해로 4회 연속 참석을 확정지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을 맡았는데 올해도 협의체 주요 세션을 이끌 예정이다. 협의체는 독일 종합화학기업 바스프와 벨기에의 솔베이 등 30여개 글로벌 기업의 CEO가 참석하는 모임이다.

다만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불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다보스포럼에는 4대그룹 총수 모두 참석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민간 외교관 역할을 맡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코리아 나이트’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최태원 SK 회장은 행사를 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정부와 기업, 해외 유력 인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상무로 재직 중이던 2007년 이후 약 15년만에 다보스를 다시 찾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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