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Y
    15℃
    미세먼지
  • 광주
    Y
    14℃
    미세먼지
  • 대전
    Y
    13℃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오픈마켓 경영환경 악화·할인점 업황 부진”
“이마트, 오픈마켓 경영환경 악화·할인점 업황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12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이마트에 대해 소비경기 둔화 영향과 이커머스 업체들의 시장점유율(MS)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기존점 매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4조1120억원, 영업적자 1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할인점/트레이더스의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0.7%, +2.0%으로 전망된다”며 “소비경기 둔화 영향과 이커머스 업체들의 시장점유율(MS)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매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트레이더스는 전년동기 기저효과에 힘입어, 할인점 대비 매출 성장률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G마켓은 판촉비 절감으로 적자 축소 흐름 지속되나, 쓱닷컴은 외형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영업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CK컴퍼니(스타벅스)는 기존점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촉 활동 강화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 개선 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고, 신세계건설도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마트는 중국 직구 플랫폼 위협에 따른 오픈마켓 경영환경 악화, 할인점 업황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본업의 매출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신세계건설을 둘러싼 영업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완화되어야 주가의 반등 시그널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