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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온라인 사업 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건설 자회사 손실 확대”
“이마트, 온라인 사업 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건설 자회사 손실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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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기업 가치 훼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할인점 매출 부진으로 비용 부담 상쇄가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설 자회사 실적 불확실성 근거로 2024년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라며 “다만 부실 불확실성이 2024년 상반기 중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주가 산정에 2024-2025년 평균 주당순이익(EPS)를 반영함에 따라 기존 주가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업의 실적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자회사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됐다”며 “주가는 당분간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정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7조6208억원,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10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2.2%를 기록했다”며 “대형마트 수요 부진에 지난해 4분기 높은 기존점 성장률(+7.8%)의 기저 영향으로 매출 성장률을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라인 사업자들과 경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도 매출총이익률(GPM) 방어는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매출이 부진함에 따라 판관비 등 부담 증가로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감소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SSG.COM은 지난해 4분기 성장 드라이브 전략으로 3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반면 G마켓 글로벌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SCK(스타벅스)의 경우 커피 원두 가격은 하락했지만 SCK가 원두 매입처와 맺은 장기 계약으로 원두 수입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데다 고환율 지속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무엇보다 2023년 실적에 크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건설 자회사 적자가 4분기에 더 확대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4분기 연결 손익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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