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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메모리 업황 반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SK하이닉스, 메모리 업황 반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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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사 영업흑자 전환 전망
2024년 영업이익 10조500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메모리 가격 반등이 시장 예상보다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늘어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613억원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적자 167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시장 기대치보다 더욱 크게 반등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4분기 D램은 출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반되며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한 1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는 가격 반등이 출하량 감소를 상쇄하며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오랜 기간 반도체 업황을 괴롭혀왔던 ‘스마트폰과 PC, 서버’의 과잉 재고가 올 연말을 지나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며 “대규모 감산 이후 ‘공급자 우위’로 돌아선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에는 ‘과잉재고의 소진과 함께 가격의 상승 탄력이 강해지는 업황’이 당분간 펼쳐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올 연말·연초 동안에는 공격적인 판매 목표치를 세우고 있는 화웨이의 부품 재고 build-up 수요가 강하게 발생되며, ‘메모리의 가격 상승 탄력’을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52% 증가한 9000억원과 2024년 10조500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2024년 1분기 4000억원, 2024년 8조1000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메모리 up-cycle 과정에서 ‘공급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이 상존하기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지난 2년여간 괴롭혀왔던 업계 내 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만 한다”며 “그동안 독점해왔던 HBM3 시장에 경쟁사의 진입이 예상된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2024년 나타날 메모리 업황 반등과 SK하이닉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 흐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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