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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밸류에이션 바겐세일이 끝날 때가 됐다”
“현대해상, 밸류에이션 바겐세일이 끝날 때가 됐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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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별도 순이익 289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현대해상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2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289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6%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손실계약비용이 680억원 환입된 것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IFRS17 가이드라인을 소급법으로 적용하면서 2분기 말 최선추정부채(BEL)는 2조2000억원, 위험조정(RA)은 1090억원 증가했고 보험계약마진(CSM)은 5000억원대, 자본은 1조3000억원 감소했다”며 “3분기 보험손익은 전분기 대비 100% 늘어난 3388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예실차 개선 및 손실계약비용 환입의 영향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계절성을 반영한 예상보험금 증가와 청구 감소 추세로 예실차가 추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손실계약비용 환입 효과는 소멸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수익률(보험금융손익 제외)은 2.6%,  공정가치측정(FVPL)평가손 및 외환파생손 390억원을 제외하면 3.0%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계약은 인보험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해상의 3분기 말 CSM(보유, 순부채)은 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며 “신계약 CSM은 4463억원으로 마진 제고에 의해 신계약 판매 증가율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완료한 현 시점에서 CSM 잔액은 2023년 말 10%, 2024년 말 11%, 2025년 말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해상의 2023년 배당성향을 19%, 배당수익률을 8.2%로 추정된다”며 “전년과 같은 주당배당금(DPS) 상승 폭을 지속하는 것으로 가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때 2024년 배당성향은 19%, 배당수익률은 9.9%로 기대된다”며 “예실차 부진 및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불확실성에 의해 12mf 주가수익비율(PER) 2배의 저평가를 받아왔으나, 할인 요인의 해소에 따라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차이는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가이드라인 적용 영향으로 향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5% 낮추었으나, 여전히 높은 상승여력 및 불확실성 해소 국면임을 고려해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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