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20℃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4:3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주가는 불확실성 감안하더라도 다소 과도한 저평가”
“현대해상, 주가는 불확실성 감안하더라도 다소 과도한 저평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위권 손보사 중 가장 저평가
2023년 당기순이익 1조139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현대해상에 대해 다른 상위권 손보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높은 예실차 손실 등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는 Gordon Growth Model을 활용하여 도출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82배에 해약환급금준비금을 제외한 2023년 조정 주당순자산가치(BVPS) 4만5297원을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투자리스크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손 관련 영향, 신계약 경쟁 부담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과거 현대해상은 높은 구세대 실손보험 비중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높은 실적 민감도 영향으로 상위 3개사 중 가장 저조한 이익을 시현했다”며 “다만 2022년부터 구 실손 갱신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역시 제도 개선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낮은 CSM 마진율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현대해상의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PBR은 IFRS17에 따른 경상 이익 수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다른 상위권사 대비 현저히 낮은 2.2배, 0.3배에 불과하여 다소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해상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1조1398억원을 예상한다”라며 “마스크 해제 이후 현대해상의 주력 보험인 어린이보험 관련 클레임 증가에 따른 예실차 손실 영향이 크지만 추후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말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전년대비 8.8% 늘어난 9조6000억원이 예상되나 가이드라인 관련 불확실성은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를 감안하더라도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다른 상위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Upside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