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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파라다이스, 본격적 경쟁심화는 내년 상반기부터”
“파라다이스, 본격적 경쟁심화는 내년 상반기부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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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571억원, 역대 최대 실적
4분기 아직은 조용하게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57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분기 549억원에 이어 연속 500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7% 늘어난 2856억원, 영업이익은 1087.5% 증가한 57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개선이 실적을 리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은 해외여행 확대로 소폭 감소했지만, 우려보다는 선방했다”고 덧붙였다.

이남수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3% 증가한 1217억원, 영업이익은 46.9% 늘어난 251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 2분기에는 초대형 VIP 기여로 드랍액, 매출액, 홀드율 모두 긍정적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도 일부 이어졌으나 지난 분기 만큼은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복합리조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1% 증가한 1327억원, 영업이익은 178.4% 늘어난 305억원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라며 “핵심고객인 일본 VIP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VIP의 소폭 개선과 인천공항 장점을 활용한 기타 VIP의 회복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10월 카지노 VIP 방문객은 1만3100명, 드랍액 5385억원, 카지노 매출액 610억원을 달성했다”며 “중국VIP 3100명, 일본VIP 6300명, 기타VIP 3700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VIP가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중국 단체관광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규모가 큰 일본VIP의 이연수요 둔화와 내국인 호캉스 약세로 3분기보다는 성장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4% 늘어난 2713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10월 예정으로 알려졌던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12월 초부터 국내외 K-POP 공연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연내 오픈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4분기 신규 복합리조트 출현에 따른 경쟁심화는 내년 발생할 전망”이라며 “2024년은 일본VIP의 이연수요 소폭 감소, 중국VIP의 단계적 회복, 내국인 아웃바운드 유출 등을 고려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9% 늘어난 1조1042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1764억원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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