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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파라다이스, 리스크 ‘노출’ → 견고한 숫자 확인 = 바텀아웃”
“파라다이스, 리스크 ‘노출’ → 견고한 숫자 확인 = 바텀아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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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이전 추진…밸류업을 위한 노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코스피 상장이전 추진을 공시해 향후 적극적인 밸류업 노력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파라다이스는 현재 코스닥 → 코스피(유가증권)로의 상장이전 추진 계획을 공시했다”며 “세부일정은 주주총의 결의(3/22) →상장 예비심사 청구(2024년 4월) → 상장 예비심사 승인(2024년 6월) → 신규 상장 및 코스닥 상장 폐지 신청(2024년 6월) → 신규 상장 신청 승인 및 매매 개시(2024년 7월)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인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업종 내에서 강원랜드 다음으로 영업이익이 큰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나홀로 코스닥에서 거래돼왔다”며 “추진 목적은 거래 규모 및 수급이 원활한 코스피 이전을 통해 투자자 저변을 확대시켜 장기적으로 동행이 가능한 대형 기관/연금/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를 제고시키고, 이미 코스피에서 거래 중인 동종업체들과 섹터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지난 2월 19일 파라다이스는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을 작년 A- → A(안정적)으로 상향시켰는데, 이 또한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첫 발걸음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만 1년 반 넘게 IR 담당자 공석으로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IR 재정비를 통해 앞으로는 적극적인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며 “실적 호조 기반 신용등급 상향 → 코스피 이전 상장 → 향후 자사주 매입/배당성향 확대/재무구조 개선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동반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핵심은 2023년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신저가 시가총액은 좋은 숫자는 전혀 반영해주지 않고, 오롯이 악재만 반영된 주가라고 판단한다”며 “이렇게까지 주가를 끌어내린 최대 악재는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IR 오픈인데, 지난 2월 3일 카지노는 모두 개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중요한 반전은 리스크가 온전히 ‘노출’된 상황에서도 이에 따른 악영향이 2월 숫자에서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지역별 드랍액은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했고, 홀드율 훼손도 없었으며 인스파이어가 타겟했을 중국 VIP와 Mass도 파라다이스시티의 기존 주력 고객인 일본 VIP도 여전히 건강한 숫자”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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