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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파라다이스, 2분기만 버티면 된다…디스카운트 해소로 제값 받기”
“파라다이스, 2분기만 버티면 된다…디스카운트 해소로 제값 받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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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 컨센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 심화 강도가 예상보다 낮아지며, 일본VIP 점유율 우위, 중국VIP 개선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1분기 서프라이즈 홀드율에 따른 실적 성장 폭이 컸고,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대한 경쟁 마케팅을 감안해 보수적인 추정을 한다”라며 “하지만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수요 경쟁이 과도하지 않을 경우 분기 말로 갈수록 실적 추정치 상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4% 늘어난 2669억원, 영업이익은 146.1% 증가한 468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카지노 합산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9% 증가한 2108억원, 드랍액은 36.8% 늘어난 1조7296억원, VIP 방문객은 39.4% 상승한 40만2000명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비용도 무리없이 집행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해외여행 확대에 따른 호텔 부문의 소폭 감소만 반영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부터 이어온 실적 추세 유지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호텔을 오픈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2월부터 카지노 영업을 시작했다”라며 “개장 초 경쟁사에 대한 수요 카니발 여파가 크지는 않지만, 5월 중국과 일본의 노동절 동시 성수기를 기점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따라서 3분기 여름 성수기에 따른 국내 카지노의 동시 수혜를 예상하기에 2분기 실적 변동성에 주가가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2.0% 줄어든 209억원으로 보수적 전망치를 제시하나 마케팅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보다 높은 수치를 제공하며 연간실적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VIP의 더딘 회복,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심화 등을 반영해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2024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9배, EV/EBITDA 10.7배로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있다”며 “중국VIP의 단계적 회복, 2분기 인스파이어와 리조트와의 경쟁 심화 극복 등을 반영해 향후 실적에 맞는 주가 회복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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