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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내년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까지 상승할 것”
“SK텔레콤, 내년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까지 상승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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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MNO는 건재하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49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수익 4조4000억원, 영업이익 4901억원)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했다”며 “로밍 매출 증가와 5G 가입자 확대에 따른 무선 성장과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수익이 증가하고 마케팅비와 감가상각비의 안정화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3분기 이동통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2조7000억원”이라며 “전분기 알뜰폰(MVNO) 경쟁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동통신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섰고 MVNO 포함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분기 대비 1.1% 늘어난 2만7977원으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5G 가입자수는 1515만명으로 확대됐고 무선 ARPU(MNO 기준)는 2만9913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며 “별도 마케팅비 및 감가상각비는 각각 7487억원, 7026억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SK브로드밴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832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센터의 가동률 상승으로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5% 늘어난 534억원, 클라우드 매출액은 38.7% 증가한 362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SK텔레콤의 2024년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1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마케팅비와 감가상각비를 중심으로 비용 효율화 효과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5G 점유율 확대로 이동전화(MNO) 시장에서의 1위 사업자로써 지위가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 9월 AI 피라미드 전략 발표와 함께 에이닷 정식 론칭을 통해 AI 컴퍼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진행률 50% 수준인 것으로 파악돼 당분간 주가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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