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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3분기에 이어 4분기 전망도 밝아 3사 중 가장 매력적”
“SK텔레콤, 3분기에 이어 4분기 전망도 밝아 3사 중 가장 매력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1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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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시즌 주가 오를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SK텔레콤에 대해 3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수급이 강화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분기뿐만 아니라 4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1월 어닝 시즌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속에 외국인 순매수 규모 확대가 예상되며,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로 볼 때 현 시가총액 너무 적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은 11월 8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3분기 실적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데다가 전년 동기대비 및 전분기 대비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아마도 3분기 실적으로는 역대급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 호전 사유는 알뜰폰(MVNO) 마케팅 과다 지출로 2분기엔 일시적인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 효과가 있었지만 3분기엔 특별한 매출 감소 효과가 없었던 탓이 가장 크다”며 “여기에 마케팅비용 정체도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 갤럭시 플립/폴드 5가 출시됐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국내 5G 가입자 순증 폭이 크지 않았고 휴대폰 판매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5G 설비투자자금(CAPEX) 부진에 주파수 경매 지연으로 감가상각비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우수한 실적 발표는 수급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패시브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K텔레콤은 연말까지 KOSPI 및 통신업종 수익률을 크게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특히 11월엔 탄력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가장 큰 이유는 실적 흐름과 기대 배당수익률, 수급 동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 3사는 곧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미 3분기 프리뷰가 시작되면서 통신사 이익 전망치가 변경되고 있으며 실적 발표 이후 리뷰를 통해 2023~2024년 이익 전망치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렇다고 볼 때 3분기 실적 시즌 가장 투자하기에 부담이 없는 업체는 SK텔레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컨센서스 추이를 감안할 때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가운데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속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공교롭게도 2022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관계로 2023년 4분기 실적 시즌에도 SK텔레콤이 3사 중 유일하게 유의미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날 것이며 2023년 연간으로도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연결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사주 매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까지 겹치면서 11월엔 완만한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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