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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2024년 이익 감소 우려도 통신서비스 업종 중 가장 낮은 편”
“SK텔레콤, 2024년 이익 감소 우려도 통신서비스 업종 중 가장 낮은 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2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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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규제 환경 좋지 않지만 3사 중에선 그나마 투자매력도 높은 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SK텔레콤에 대해 4분기도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2개월 목표가를 25% 하향 조정한다”라며 “경기 관련주로의 매수세 쏠림, 이익감소 전환 우려 증폭에 따른 Multiple 하락 가능성을 감안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대배당수익률 5.5% 이하로 주가가 상승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신 3사 중에선 SK텔레콤을 가장 선호하며 유일하게 매수 의견과 더불어 12개월 통신서비스 섹터 Top Pick 및 2024년 1월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올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배당금/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로 볼 때 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이동통신(MNO) 휴대폰 가입자, 5G 가입자 순증 폭, 물가 상승 폭을 감안할 때 2024년 SK텔레콤 이익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여기에 과기부 권고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5G 요금제 출시는 SK텔레콤 이동전화매출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4분기는 물론이고 2024년에도 상대적인 SK텔레콤 실적 선방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동전화매출액과 영업비용에서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MNO 휴대폰 가입자 및 5G 가입자 순증에서 가장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지만 2022년 기저가 낮아 2024년 상반기까지도 상대적 실적 호전 양상이 기대된다”며 “2023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될 2024년 2월까지는 SK텔레콤의 상대적 주가 성과가 우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통신서비스 업황 및 규제 환경은 좋지 못하다”라며 “5G 성숙기를 지나면서 5G 순증 가입자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5G 중저가 요금제 다수 출시로 낙전수익 감소 충격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국내 통신 3사 중 SK텔레콤 상대적 투자매력도는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겠지만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초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년 이상을 내다본다면 초장기 배당 투자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 전략상 5만원 미만에선 매수해도 무방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대배당수익률이 6.7%에 달해 주당배당금(DPS)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고 보면 락바텀일 가능성이 높고 SK브로드밴드 이익 성장 추세를 감안 시 2024년에도 자사주 매입·소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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