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지금은 도약을 위해 숨 고르는 구간”
“카카오게임즈, 지금은 도약을 위해 숨 고르는 구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상반기 실적 개선,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8% 줄어든 2647억원, 영업이익은 48.4%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매출액 2861억원, 영업이익 295억원)를 하회했다”며 “외형은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6.9% 성장했으나 기타 부문 매출이 -20.5%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은 신작 아레스 출시 효과로 오딘의 자연 감소를 상쇄했다”며 “기타 부문은 경기 둔화로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 모두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은 전체 매출 둔화 및 퍼블리싱 게임 관련 수수료 증가로 둔화됐다”며 “인력 효율화로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4.8%, 전분기 선제적인 프로모션 진행으로 마케팅비가 –35.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부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모바일 주력 게임들의 대형 업데이트 효과가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0월 말 오딘은 강력한 필드 보스와 정예 던전을 신규 추가, 아레스 역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아키에이지워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신작 게임 R.O.M(퍼블리싱, 레드랩게임즈), 가디스오더(퍼블리싱, 로드컴플릿), Project V(자체개발, 라이온하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오딘, 에버소울, 아키에이지워도 해외 진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기대작 아키에이지2와 검술명가 막내아들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신작 게임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는 실적이 정상화되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최근 1년 간 12개월 FW 주가수익모델(PER)의 상단값인 2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다음 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신작 게임 모멘텀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