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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 매출 5100억원·영업이익 580억원 전망”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 매출 5100억원·영업이익 580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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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최고 실적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1200억원, 영업이익은 367% 늘어난 137억원을 시현하며 높아진 컨센서스를 32% 상회했다”며 “전분기 처음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또 다시 이익 규모 상승하여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영업일수 부족에도 호실적에 거침없다”며 “호실적 요인은 미국/한국/중국 모든 법인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확대, 고객사 포트폴리오 변화, 제품 믹스 개선이 핵심이며, 중국은 효율화의 노력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법인별 매출 성장률은 미국법인 +27%, 한국법인 +16%, 중국법인 +14% 기록했다”며 “미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544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9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법인의 연간 이익이 99억원을 시현했는데, 이를 한 개 분기 만에 도달했다”며 “대부분 미주 수주에 근거하며, 선수요 증가에 따른 OTC 수주 확대, 인디 브랜드사의 핵심 스킨케어 라인 대량 오더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고객군 확대, 제품 믹스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664억원,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47억원을 시현했다”며 “국내 인디 브랜드의 수요 상승, 수출 확대, 해외 고객사 수주 확보 등이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 호조의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수주 확대, 믹스 개선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집중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125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가, 법인 효율화 등에 기인해 2019년 3분기 손익분기점을 하회한 이후 처음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메카코리아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4700억원, 영업이익은 363% 늘어난 48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직전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호실적의 근거는 미국 수주 확대, 국내 인디 브랜드 물량 증가, 글로벌 고객사 증가에 기인한다”며 “우선적으로 미국 생산기지 보유, OTC 역량 확보, 한국 생산기지와의 시너지가 미국 기능성 제품 수주 확대에 핵심이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미국 소비자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 확대, 선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는 코스메카코리아의 폭발적 수주 증가에 원동력이 됐다”며 “기본으로 오랜 업력(연구 역량/네트워크), 상장 시점에 투자됐던 여유 생산능력 등은 인디 브랜드 물량 확대, 글로벌 고객사의 수주 확대 사이클에 우호적으로 작용 중”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의 고성장은 시작일 것으로 본다”며 “2024년 EWLK, EWL 생산기지 미국 기능성 수주 확대, 국내 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방한 외국인 증가, 비중국 수출 증가), 글로벌 고객사 확대, 중국 선 제품 라인업 확충으로 2023년을 넘어서는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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