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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호실적의 흐름은 변한 것이 없다”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호실적의 흐름은 변한 것이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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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매분기 성장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지금은 매수할 때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는 3월 초 이후 18% 낙폭을 보이며 단기간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라며 “동일기간 화장품 업종이 6% 상승하고, 코스닥이 4%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특히 고점(2월 23일) 대비해서는 27%의 낙폭을 보였다”라며 “주가 하락 요인을 고려해 본다면 시장/섹터 내 대형주로의 수급 이동 영향이 컸으며, 기업만의 이슈로는 지난해 코스메카코리아의 호실적을 견인한 한 축인 미국법인의 실적 우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법인은 미국의 기능성(OTC) 수주 증가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계절성(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을 비선호하는 시장 분위기가 우려로 확대됐다”며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판단하며, 지금은 매수 해야할 시기로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300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4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핵심법인인 국내와 미국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법인의 흑자기조가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실적의 흐름은 변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725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70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한국법인은 미주/일본 수출 국내 인디, 글로벌 수주 확대 등을 통해 믹스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고객사의 수주 증가가 반영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는 핵심 고객사의 SKU 추가와 국내 대형 PB로의 포인트메이크업 수주 확보 등을 통한 성과가 유의미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객군 믹스 개선과 물량 확대가 나타나며 한국법인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미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528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7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OTC 수주 확대와 주요 고객사의 중국 면세 호조로 잉글우드랩미국의 가동률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OTC의 경우 지난해 등록된 건의 제품이 일부 출고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1분기는 잉글우드랩미국과 한국 매출이 대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130억원, 영업이익 4억원이 기대된다”며 “매출이 다소 약하나, 손익을 보다 우선한 영향으로 향후 기능성(선) 중심 수주 확보를 목표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코스메카코리아의 핵심은 국내 성장과 더불어 지난 2~3년간 투자해온 미국 기능성(OTC) 제품/고객군 확보”라며 “코스메카코리아는 역사상 최대 건수를 확보(FDA Filings)했으며, 특히 동종 기업 중 비교 불가 수치”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부분 글로벌 고가/더마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며 “과거 OTC 품목당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지속됨을 경험한 바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해당 품목의 수주가 올해 본격화되면서 미국법인의 매출은 매분기 성장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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