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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에도 성장은 지속될 전망”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에도 성장은 지속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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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국내/중국/미국, 전 법인 실적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1164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매스-매스티지 시장이 흥행하면서 국내외 전 법인의 매출이 늘었고,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믹스 개선 효과 덕분에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3분기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664억원, 영업이익은 157.7%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존 고객사의 수출 증가와 신규 인디 뷰티 고객사의 대량 수주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고객사/제품군 믹스 개선으로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12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존 고객사의 재고 소진으로 주문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고, 그동안의 비용 효율화 노력 덕분에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흑자전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544억원,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했다”며 “아마존, 타겟, 얼타 등 저가향 채널의 화장품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54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인디브랜드 트렌드, 국내외 가성비 소비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소비 시장 내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소비 시장 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국내 고객사들의 국내 저가 채널 확대로 내수 물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해외 비중국 시장 수출도 기대된다”며 “기존 내수 MBS 채널을 주 무대로 삼던 일부 고객사들이 해외 비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면서, 주문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고객사 발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에도 인디브랜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저가 채널향(타겟, 월마트, 얼타 등) 화장품 소비가 견조할 전망”이라며 “아울러 SUN 제품 수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부터 중국 현지 고객사의 SUN 제품 물량이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며, 이미 약 19개 제품이 특수화장품 관련 위생허가 임상을 거치고 있다”며 “그동안의 체질 개선으로 고정비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에 매출만 성장한다면, 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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