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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2 23:0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역대 최대 순이익 기대…증권 실적은 아쉬움”
“하나금융지주, 역대 최대 순이익 기대…증권 실적은 아쉬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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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최대 연결순이익
증권 실적개선이 Key, 자산건전성 안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연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2% 증가,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98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4.2% 증가하여 2023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95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 분기 최대치인 2022년 3분기 대비로는 14.7% 감소했다”며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9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하여 2023년 역대 최고 실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은행 실적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드, 캐피탈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며 실적이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3분기 대규모 비용요인으로는 환율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 428억원과 추가 충당금비용 728억원이 있었는데, 충당금환입이 453억원 발생하여 일부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체 순이익 규모는 시장 기대수준에 부합했다고 할 수 있지만 세부내용에서 아쉬운 점은 순이자마진(NIM)이 그룹 5bp, 은행 4bp 하락하여 생각보다 하락 폭이 컸던 점과 하나증권이 2분기 487억원 적자에 이어 3분기에도 489억원 적자를 기록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해외 부동산 파이낸셜 프로젝트(PF) 관련손실에 의한 것으로 4분기에도 충당금 적립 등이 예상되어 다음 분기에 바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라며 “단순히 일회성비용의 영향에 의한 실적부진이 아니라 수익 회복도 더딘 것으로 보여 분기 1000억원을 넘는 예전 순이익을 다시 보여주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증권 자회사의 실적부진, 환율변동에 따른 이익변동성 확대 등의 부정적 영향 속에서도 예전 대비 높아진 이익규모를 보여주는 점이 높게 평가할 만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2023~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9.6~9.7%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31 배로 수익성 대비 낮은 Multiple을 보이고 있다”며 “2023년 연결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0배”라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주당배당금(DPS) 600원의 분기배당을 발표했고, 주주환원율은 경쟁사 수준 정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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